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브리엘 토시 (문단 편집) === 자유의 날개 이후 === 군단의 심장에서는 전작의 선택지가 짤막하게 반영된다. 자유의 날개에서 노바 루트로 선택했다면, 토시는 이미 사망했기에 유령을 준비 중이라고 하며 '''전혀''' 언급되지 않는다. [[파일:attachment/Gabriel_Tosh2.jpg|width=50%]][[파일:attachment/Gabriel_Tosh3.jpg|width=50%]] 자날 캠페인에서 토시 루트를 선택했다면 레이너 구출 미션 브리핑에서 맷 호너가 우리의 동료인 토시가 '''잠입을 자청했다고 한마디 언급'''하는 걸로 끝. 바로 케리건이 직접 나서겠다고 한다. 호너가 토시를 언급할 때 함교 창문 쪽을 보면 뒷모습이 보이지만 케리건이 특공대의 도움을 거절하는 다음 컷에서 바로 사라진다.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는 것이 토시를 언급하는 컷신과 유령침투조를 언급하는 컷신 두 개를 준비해놓고 플레이어가 전작에서 어떤 루트에 따라 적용되도록 컷신을 삽입했기 때문이다. 누굴 침투하겠다는 호너 컷신 다음부턴 공통 컷신이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바로 사라져버린 것처럼 연출되었을 뿐이다. 토시 루트를 선택했을 때 토시가 레이너 구출 작전에 자원한 것을 보면 의리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. 심지어 자유의 날개 당시에 대립하던 맷 호너가 군단의 심장에선 우리의 동료라고 말해주는 것으로 봐선 그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나름 동료애가 많이 쌓인 모양이다. 결국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자기 손으로 처단하지는 못 했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신과 같은 12등급 사이오닉 능력자인 칼날 여왕의 사이오닉 능력에 멩스크가 인간폭죽이 되는 최후를 토시도 보았을 것이고, 공식 설정대로라면 토시 본인도 게임상에선 직접 등장하지만 않았을 뿐 정황상 전장에 묘사되지 않은 부분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높으니[* 멩스크는 황제 직속 유령부대를 위시로 한 사이오닉 정예 요원들을 거느리고 있는데도 이런 최중요 호위병력과 그중 가장 강력한 유령요원인 노바가 정작 황제의 명운을 건 전투인 코랄 임무 상에선 등장하지 않았는데, '''노바의 유령 부대와 토시의 악령 부대가 서로 다른 장소에서 교전 중이었다'''라고 해석하면 깔끔하게 설명된다.] 결과적으론 직접 복수에 성공한 거나 마찬가지. 군심 엔딩 이후 시점 토시는 사실상 모든 목적을 달성한 상태다. 본인의 복수도 완성되었으며 동료 악령들은 자연히 자치령 사령관이 된 레이너를 따라 정규군이자 사령관 직속부대로 특급승진해서 신세가 확 폈고 아쉬울 게 단 하나도 없는 상태. 물론 직후에 아몬과 뫼비우스 특전대 때문에 우주가 개판이 되긴 하지만, 일단 캐릭터 서사는 깔끔하게 완결이 난 셈이다. 이 때문인지 공허의 유산에서도 토시의 소식은 전혀 없다. 대신 공허의 유산 에필로그 캠페인 "영겁의 정수" 에서 레이너의 테란으로 진행할 때 [[유령(스타크래프트 시리즈)|유령]]이 아니라 [[악령(스타크래프트 2)|악령]]이 사용 가능함으로써 토시의 생존이 공식 설정으로 재확정되었다. 이 루트를 따를 경우 토시는 '''레이너와의 의리를 위해''' 본인 입으로 이글거리는 태양 같은 존재들이라고 평했던 혼종들과 끝까지 맞서 싸운 셈이 되는데, 실로 대단한 의지력이 아닐 수 없다.[* 인게임 상으로야 카스타나에서 마주친 혼종과 공허의 유산에서 마주치는 혼종은 다르게 표시되지만, 스토리상으로는 카스타나 혼종이 이들보다 약하면 약했지 더 강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. 이 때 토시는 함선에 있었음에도 그 사이오닉 에너지에 몸서리쳤는데, 그보다 더 강력한 변종을 지근거리에서 맞닥뜨릴 각오를 하고 임한 것이다.] 노바 DLC가 출시하면서 재등장의 기대가 많았지만 역시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. 2020년 이후로 스타2가 컨텐츠 업데이트를 중단하였고 2022년에 와서는 히오스마저 컨텐츠 업데이트 중단을 선언해서 앞으로 토시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